우와!

2017.04.15 00:58 from Photo/2017







지나가던 나도 '뭘까?' 궁금해지고...


아이들의 어깨 두른 물통을 보면서 소풍 갈 때 마다 나도 두르고 다녔던 파란 물통이 생각났다.

그땐 그 물통이 내게 제법 컸었는데, 물통을 꼭 가지고 소풍을 갔던 것 같다.

요즘도 저러는구나.

나름 저때 진지하게 살았었는데, 

생각해보면 나도 저렇게 작았을 것이고, 나도 짧은 다리로 걷고 뛰었을 것이고, 물개와 코끼리를 보면서 외쳐댔겠지.

엄마는 그렇게 작은 내게 물통을 챙겨 둘러 주었을 것이고...


나도 참 작은 사람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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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착해 트랙백 0 : 댓글 0